■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 방침을 철회하고 국정감사에 다시 참여했습니다. 이로써 국회는 나흘 만에 정상화됐습니다.
■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공영 방송을 장악하려고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MBC 김재철 전 사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김 전 사장은 잠시 뒤 검찰에 나와 자신의 휴대전화 내용 분석을 참관할 예정입니다.
■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살해 피의자의 휴대전화 분석 결과, 가스총과 고급 빌라 등을 검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 대부업체와 카드사의 독촉 문자까지 발견되면서 '계획범죄 가능성'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.
■ '어금니 아빠' 이영학이 딸 후원금으로 챙긴 13억 원 가운데 정작 딸 병원비로는 7백만 원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의혹이 많았던 이영학의 아내 최 씨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서는 자살로 잠정 결론이 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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